미국 LA 오렌지카운티 정혜사 신도들이 법회운영을 해줄 유학승을 모시기에 나섯다. 매주 일요법회에 80여가구가 참석하여 법회가 열리고 있는 정혜사는 그동안 스님을 모시지 못해 신도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다.
정혜사는 10만명의 교포가 밀집해 있는 오렌지카운티에 자리잡고 있으며, 법당과 요사채가 완비돼 있다. 정혜사 신도들은 미국 유학스님의 생활비는 물론 대학 어학연수비용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2) 720~7060.
김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