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발해 경주엑스포공원과 불국사, 경주박물관, 분황사, 안압지. 찬마총 등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1박2일 관광상품이 개발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수도권의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유명 관광업체와 공동으로 엑스포와 경주 사적지 등을 잇는 관광상품을 개발 6월 5일 선보였다.
새로운 관광상품은 1박 2일(경비 14만원), 2박 3일(27만5천원) 두 종류로 매일 오전 6시 30분 서울 덕수궁을 출발해 강남역(오전 7시)을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경주로 향한다. 불국사와 분황사를 도는 1박 2일 코스 외에, 2박 3일 코스는 엑스포공원, 불국사, 포항(1박), 울릉도, 약수공원, 독도기념관(2박), 섬일주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