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이 주최한 군포교 지원 및 후원단체 지도자 워크숍이 5월 26-27일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봉은사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주경스님(포교원 포교국장)의 ‘군불교 종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의와 함께 강대남 법사(육군3사관학교)의 ‘군불교의 현실과 과제’, 하영태 포교사(포교사단 사무국장)의 ‘군포교 발전방안과 전망’에 대한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대남 법사는 △지휘관 종교성향에 따른 종교인구 증감 상태 △신병교육대 교육 이후 자대배치 직후 변화하는 종교 현황 분포 △수계신청자들이 불교(법당, 법회, 법사)에 바라는 불교의 상 등을 발제해 눈길을 끌었다.
한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