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경찰들이 사용할 <경찰법요집>이 내주 중 발간된다. 조계종 포교원이 발간하는 <법요집>은 총 112페이지 분량으로 3000부가 발간된다.
이와 함께 조계종 포교원은 전국 각지에 산재되어 있는 경찰불자회의 현황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포교원 김영환씨는 "6월 16일경 불자회 현황 파악이 끝나면 이번에 발간한 <경찰법요집>을 일괄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교원은 불자회의 현황 파악과 함께 불자회들이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경찰 포교의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오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