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자가수회(회장 장미화)는 5월 13일 경기도 안산 서원호텔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디너쇼를 열고, 안산 시청과 경찰서에서 추천한 양미화(경일고 1년), 김학균(원곡중 1년) 등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각각 일금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화, 송대관, 김흥국, 김혜연, 남강수, 한명수 등 회원 가수 8명이 출연했다. 장미화 씨는 "대한불자가수회는 창립 후 10여 년 간 전국을 무대로 600회 이상 봉사활동 및 음성포교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현하는데 가장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불자가수회는 28일 2시부터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갖는다.
오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