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광효과(Halo Effect)란?
흔히 첫인상이 안좋았던 사람은 끝도 안좋다고 얘기한다. 첫인상을 좋게 어필하면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도 원활하게 풀리는 경향이 있다. 즉 첫인상의 제약과 영향은 그야말로 막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새는 면접을 앞두고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잡기까지 했다.
이렇게 중요한 첫인상에서는 많은 후광효과가 작용하게 된다. 후광효과(Halo Effect)란 어떤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 현저하게 뛰어난 한두 가지의 특징적 장점이 있으면 그 사람의 나머지 점들도 모두 좋아 보이고, 반대로 나쁜 특징이 있으면 나머지 모두 안좋아 보이는 것을 말 한다.
#후광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표정과 목소리톤에 신경 쓴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특히나 표정과 목소리톤에 신경 쓴다. 경쾌해 보이고 밝아보이는 표정은 그 사람의 전반적인 생활모습까지 즐겁고 행복하리란 이미지를 준다. 사람의 심리상 힘들고 불행한 사람 옆에는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다음 목소리톤인데, 사실 알고 보면 별로 아는 것도 없고 해박하지도 않지만 목소리톤이 침착하고 요목조목 조리 있는 말투를 쓰는 사람을 접하다보면 왠지 설득력이 있고 그 사람말이 다 일리가 있고 옳은 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단연코 깔끔하고 청결해야만 한다.
처음 만나서 인사하는데 옷에 비듬이 떨어져 있거나 얼굴에 무엇인가 묻어 있다든지, 청결치 못한 인상은 최악의 이미지 중 하나다. 특히 타인과 처음으로 만나는 첫 대면시에는 그 전에 잠깐이라도 거울을 보고 옷매무새와 얼굴, 코털, 귓밥, 잇속, 구취 등을 체크한다.
3. 너무 새것의 이미지나 인위적인 것보다는 친근하고 익숙한 이미지로 어필한다.
막 사 입은듯한 새 옷이나 새 구두는 상대로 하여금 불편하고 어색한 마음이 들게끔 한다. 첫대면은 안그래도 어색하고 긴장되고 불편한 자리이기 마련이다. 특별히 신경을 써서 상대를 배려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새것들로 단장하게 되면 왠지 모를 거북함과 반발심으로 오히려 마이너스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오히려 익숙해질 정도로 입고 신은 아이템들의 착용이 상대로 하여금 편안하고 친근한 마음이 들게끔 하는 요령이다.
#무엇보다도 나의 내면의 향기를 쌓는 것이 중요!
첫인상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이 가게하면 나의 후광효과는 가장 극대화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 결과 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인간관계가 즐거워진다면 성격이나 능력 등을 제대로 인정받게 되고, 내 인생의 성공 여부가 바로 후광효과를 최대로 높인 첫인상에서 결정 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내면의 향기인 것은 물론이다. 불초이자래(不招而自來)라고 했다. 즉 향기를 풍기면 초대하지 않아도 벌과 나비는 스스로 찾아온다. 나의 존재감을 스스로 높이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갖춘 자연스런 내성을 겸비한다면 언제나 좋은 사람으로 멋진 인간관계를 운영하며 인생의 탄탄대로를 가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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