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70. 9.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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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어리연꽃
밤새워 걸어와서

웅덩이에

암자 하나 세운다

그 순간

등신불이 되는 꽃

그보다

더 눈부신 날 없으리

-김경/시집 <누가 바람의 집을 보았는가>에서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