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4.1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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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뇌 활성화로 건강한 삶
몸?마음의 사령탑 뇌, 오감으로 활성화시켜라

# 두뇌는 인간 사고·행동의 핵심 소프트웨어
뇌는 우리 몸과 마음의 사령탑으로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불가사의한 존재다. 뇌를 알면 인간을 알 수 있다 한다. 뇌가 하는 일은 참으로 많다. 우선 모든 근육을 강화시키며, 교감신경도 통제하고, 통증 또한 뇌에서 조절해 통제한다.
예를 들어 뇌기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통증에 민감해지며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진다. 교감신경은 주로 흥분하거나 긴장할 때 주로 작동한다. 뇌신경이 약해지면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해 문제를 일으킨다.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오르며, 입이 마르고, 눈이 충혈 되며, 손발이 차면서 땀이 나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소변을 자주 본다.
감정조절 또한 뇌에서 이루어지고 균형감각, 정보의 전달 등 뇌의 역할은 무궁무진하다. 우리 몸과 마음, 사고와 행동의 핵심 소프트웨어이자 사령탑이란 말은 과언이 아니다.

# 두뇌의 감정조절 능력
두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기분 무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일 것이다. 인간의 감정 상태는 인간의 행ㆍ불행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다. 즉 똑같은 조건과 상황 속에서도 어떤 감정 상태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아 뇌기능이 떨어져,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으면서 결국에 불행해질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로 행복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뇌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감정조절 능력, 인간의 감정이란 것은 결국 우리 ‘마음가짐’ ‘한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 차이일 수도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마음을 ‘뇌기능’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마음은 ‘심리학적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행동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요소이다. 그러므로 심리학적 마음, 두뇌가 몸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 또 다른 마음과 조화를 이루고 균형을 이룰 때 우리 인간은 인간답게 살 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 두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인간의 두뇌는 크게 10개의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 중 10%만 활동하고 나머지 90%는 잠자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는 모든 활동은 뇌의 10%에서 나오는 결과다.
많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들은 우리의 행불행을 결정짓는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연합영역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전두엽이 약해지면 괜히 불안해지거나 초조, 산만, 주의력 결핍, 통증 과다 느낌, 우울증, 화병 증세 등 욕을 하게 되고 인내심이 없어지며 화를 잘 내게 된다. 또한 전두엽이 덜 발달한 아이의 경우 쉽게 짜증을 내고 지루해 하며 잘 참지 못하고 산만하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는 뇌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오감을 활용한 기본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오감을 활용한 뇌 활성화 방법
① 시각-컬러테라피(Color Therapy), 시원하고 평온한 사진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자극.
② 청각-뮤직테라피(Music Therapy), 긍정적인 언어나 기도 만트라 등.
긍정적인 언어를 들으면 뇌는 즉시 활성화되고, 감동하지 않으면 뇌는 노화된다.
③ 후각-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등.
④ 미각-음식(식이요법)과 비타민 요법 등.
⑤ 촉각-유산소 운동이나 호흡법을 통한 명상 등.
유산소 운동은 두뇌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데 뇌의 혈류량은 두뇌의 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늘어난 혈류량은 두뇌를 깨우는 역할을 한다. 명상을 통한 호흡은 횡격막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서 뇌간(대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뇌의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구조물)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02)576 -7575 (계속)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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