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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을, 베트남에 복지교육타운 세운다
베트남 쾅남성으로부터 땅 기증받아
4월 20일 ‘복지교육타운’설립 위한 MOU 체결

베트남 쾅남성에 ‘한국형 복지교육타운’이 설립될 전망이다.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이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로부터 2만 여 평(66,000㎡내외)을 기증받아 베트남에 ‘한국형 복지교육타운’ 설립을 추진한다.

연꽃마을 관계자는 “베트남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회장, 탐키 시장 쾅남성 외무 부국장, 탐키시 토지개발센터 이사장 등 5명의 베트남 고위급 공무원 일행이 4월 19~23일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체류 기간인 4월 20일 오전 10시 연꽃마을 안성 파라밀 병원 6층 법당에서 ‘한국형 복지 교육타운 설립을 위한 상호 기본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21일 오후 2시에는 조계종 자승 스님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은 연꽃마을이 2005년부터 한국 해병대가 주둔했던 ‘다낭’지역에 소재한 베트남 쾅남석 지역 청소년들에게 매년 5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한 것이 계기가 됐다.

연꽃마을 관계자는 “3년 전에는 연꽃마을이 쾅남성 성장으로부터 각현 스님이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 내 부지 2만 여 평을 연꽃마을이 무상기증을 받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베트남으로부터 기증받는 6만 여 평의 부지는 베트남 쾅남성의 수도인 탐키시내에 위치한다. 연꽃마을은 이곳에 쾅남성과 협의해 공동으로 △한국형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국제교육센터 △한국형 건강증진센터 △복지대학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나은 기자 | bohyung@buddhapia.com
2011-04-12 오후 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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