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포교연구실장으로 임명된 법상 스님

새 포교연구실장으로 법상 스님(관음정사 주지)이 임명됐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4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실에서 법상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혜총 스님은 “범어사 승가대학을 나오고 동국대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능한 스님을 포교연구실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조계종 포교연구실을 맡아 많은 불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연구ㆍ성과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법상 스님은 “원장 스님 뜻 잘 받들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포교연구실장 법상 스님은 1980년 덕명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 1982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범어사승가대학과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기 구리시에 있는 관음정사의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