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이 4월 5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조성철 협회장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본회의에 통과돼 향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공제회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승 스님에게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조 협회장은 “이번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일본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정신적, 물질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향후 일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