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봉축행사를 봉축위원회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 제1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예비회의는 4월 11일 강원도 낙산에서 마련하기로 했다.
불교종단협은 협의회 회의실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3월 24일 진행했다. 협의회는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 한국대회를 위한 예비회의 개최와 봉축행사 봉행, 일본피해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예비회의는 4월11~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본대회는 강원도 낙산사에서 열린다. 봉축행사 봉행과 관련해서는 시청앞 점등식을 비롯한, 청계천 등달기 및 연등회, 법요식 등을 논의했다. 일본 지진피해 성금은 26개 소속 종단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