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불교계도 아름다운동행을 비롯해, 로터스월드, 지구촌공생회, 진각복지재단 등에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국대(김희옥 총장)가 대학 최초로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무기한 모금운동을 3월 16일 교정 등에서 시작했다.
김희옥 총장은 “일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이 참화를 수습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보태고 싶다”며, “많은 구성원들이 참여해서 이웃나라의 어려움을 보살필 줄 아는 진정한 동국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