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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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좌 종일 스님 3월 10일 입적
불국사 수좌 종일 스님이 3월10일 새벽 5시 입적했다. 세납 50세, 법랍 27세.

종일 스님은 1985년 불국사에서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같은 해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8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이후 천안 광덕사선원을 시작으로 용화사 법보선원, 덕숭총림 선원, 범어사선원, 내소사선원 등에서 25년간 정진했다.

2007년 골암(骨癌)으로 왼쪽 팔을 절단한 스님은 대중과 함께 발우공양을 할 수 없다며 제주 남국선원 무문관, 경주 무일선원 무문관에서 정진해 왔다. 특히 해제철에는 해남 미황사를 찾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선을 지도하기도 했다.

종일 스님의 발인은 3월12일 오전 9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봉행된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1-03-10 오후 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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