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사불교대학(학장 목종)은 2011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35일간의 구법여행인 큰스님 초청대법회를 개최한다.

‘수행하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법회는 학기 초 입학생들이 신심과 수행을 통해 참불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7일 정관 스님(前 범어사 주지, 영주암 회주)을 시작으로 14일 수진 스님(해인정사 주지, 동명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21일 원허 스님(혜원정사 주지, 전법도량 의장), 28일 원범 스님(선암사 주지, 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장), 4월 4일 목종 스님(대광명사 주지, 여래사 불교대학 학장), 11일 대성 스님(前 범어사 주지, 은하사 회주) 등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여래사불교대학 대법당에서 마련된다.

한편, 여래사불교대학은 “교육은 문명의 꽃이요, 문명은 교육의 열매”라고 한 만해 한용운 스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두 눈을 뜬 이들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자는 취지로 개원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대학은 조계종 신도전문교육기관의 인가를 취득해, 정규 과정을 이수하면 포교사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051)466-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