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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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다

늘 봄 소식은 꽃이 먼저 전해온다. 2월 20일 부여 무량사에는 목련이 꽃봉오리를 부풀리기 시작했다. 기다리고 섰으면 금방이라도 꽃이 필 것만 같다. 곧 하얀 꽃을 틔울 목련이 영산전 마당에서 멀리 5층석탑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박재완 기자 | wanihollo@hanmail.net
2011-03-01 오전 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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