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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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평화 위해 ‘21세기 아쇼카 선언’ 한다
화쟁위, 종교평화ㆍ남남갈등 해소 등 신년사업 확정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올해 종교평화와 남남갈등 해소, 화쟁사상의 사회적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21세기 아쇼카 선언’ 등 종교평화선언과 화쟁포럼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는 1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11년 3대사업을 확정했다.

화쟁위는 종교평화를 위해 종교평화 선언을 준비 중이다. 종교평화 선언은 이웃종교에 대한 존중을 역설했던 인도 아쇼카 왕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21세기 아쇼카 선언’이라 명명한 불교계 자체의 선언과 범종교ㆍ시민사회와 연대한 선언이 함께 진행된다.

‘21세기 아쇼카 선언’에는 불교인이 이웃종교를 어떻게 대해야 하고, 종교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총론과 강령적 지침이 담긴다.
선언문 조문 작업에는 신설된 기획위원회(위원장 성태용, 건국대 철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종단 안팎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범종교ㆍ시민사회 공동 종교평화 선언은 화쟁위가 이웃종교, 시민사회와 공동 작업을 벌인다. 종교평화 선언문에는 다종교 사회인 한국에서 항구적 종교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종교평화 선언이 절실하다는 당위성과 범종교ㆍ시민단체가 참여한 공동실무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화쟁위는 남남 갈등이 해결돼야 남북간 대립을 해소하고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대전제 하에 남남평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보수ㆍ진보간 대립 해소에 중점을 맞춰 진행된다.

화쟁 사상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서는 종교계, 학계, 언론계, NGO 등 오피니언리더 그룹을 결집한 ‘화쟁포럼’을 운영키로 했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화쟁포럼은 세미나ㆍ문화마당을 통해 화쟁 사상이 사회적 실천 담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새로운 불교(Smart Buddhism)을 위한 브레인 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태용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기획위원회에는 박경준 교수(동국대) 조성택 교수(고려대) 이찬수 교수(강남대) 정윤선 KIST 연구원 강영진 갈등해결센터 대표 김정희 케이씨엔컨설팅 대표 김종락 前 문화일보 문화부장 오상광 MBC시사교양국 차장 현희련 에코붓다 사무국장 이상효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국장 추미경 다움문화예술기획실장 김유신 불무 대표 조계종 사회국장 묘장 스님, 김영실 기획차장, 박희승 불교사회연구소 국장이 참여한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1-01-28 오후 3:31:00
 
한마디
강남신도 법등 승려는모든 공직에서 당장 물러나라! 법등인지 밥돌인지 분간을 어렵게 한다. 건강도 안 좋다면서도 기어이 일을 저질렀다. 법등은 이미 부처님 법의 등불이 되기를 스스로 포기하였다, 이미 장로정권의 하수인으로 밥+ 등(신)이 되었으니 더이상 봉은사를 위시한 소속 종단에서 필요하지 않는 정치배 승려가 되었다. 다음 주나 2월 내에는 자진하여 모든 조계종 공직에서 물러나라! 물러나지 않는다면 오는 종회에서 절대다수가 탄핵하여 호계원장 직위를 박탈하라. 그 스스로 건장이 좋지않으면서도 봉은사 주지로 진화를 앉히느라고 수고하였다고 하더니만 밥줄에만 민감하여 결국 장로들이 국민위에 오만하게 호령하는 푸른기와집에는 버젓하게 드나드니 이것이 바로 조계 종단을 장로들에게 팔아먹는 제2의 이완용, 해종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2011-02-06 오후 8:55:59)
40
김보살 악질마구니원문호 주민등록번호4912101058413
(2011-01-31 오전 9:24:09)
44
환휴 교단에서 하는 일들이 형식적이고 행사위주의 행사로 끝나지 않길바란다. 오늘날 종교가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유발되고 있는 것이다. 제발 올해는 모두가 근원으로 돌아가길 축원한다. 대안은 채식이다.
(2011-01-30 오후 6: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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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자고결의한 총무부의 행태비판 놀고먹는 총무부의 종무행태를 비판한다 총무부의공휴일 공표에 총무부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종단홈피에 1. 28일자로 딱하니 1월31일, 2월1일까지를 종단 총무부가 공휴일로 공표하고 있는데 이렇게 놀아도 되나요? 총무원의 모든 조직 부실장과 국장, 담당직원들은 그만큼 일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이에 못하는 날수 만큼 전원 감봉 결의를 하여야만 합니다. 물가앙등과 서민생활이 날로 어려워져가는 요즘에 동참은 못할망정, 총무부가 앞장서서 다음 1월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연휴를 즐기자고 불자 만인앞에 공표한 것인데 도저히 이런 놀고먹자는 행태를 국만 절대다수의 정서상 용서하기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결정은 정식 휴가기일보다 긴 연가로 비정규직에 설움에, 박봉으로 사는 다수 불자의입장에 서보면 누구도 용인할 수 없는 심히 부당한 총무부의 결정입니다. 또한 흔히 총무부장이 행사해온 직권오남용의 일종입니다. 이에 1월 31일과 2월1일 공휴일로 공포하여 총무원이 놀고먹는 종교기관이라는 평가를 확산시킨데에를 책임지고 총무부 부장은 당장 모든 현직에서 물러나세요. 그리고 종단을 놀고먹는곳으로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데에 의사결정을 주도헌 자의 관련 행위를 조사하여 종단 호법부, 호계원에서 종단제적으로 중징계하라!!
(2011-01-29 오후 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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