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인성)은 1월 19일 동국대 학림관 세미나실에서 ‘치유를 위한 불교의 마음챙김과 사상의학의 융합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2010년 9월부터 진행해온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불교문화연구원 융합연구는 불교의 ‘마음챙김(mindfulness)’과 한의학의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융합해 불교학과 의학의 다양한 소통과 심신치유를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불교문화연구원 연구팀(연구책임자: 박성식, 대학원 한의과 교수)에는 불교학 7명, 한의학 3명의 교수들로 구성돼있으며 ‘불교와 의학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차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