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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회복지 취업난 탈출 희망을 쏘다
연꽃마을ㆍ인덕원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불교계 사회복지가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고용 창출의 희망을 제시했다.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는 ‘고용창출 우수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12월 23일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100대 기업에는 사회복지 법인 중 유일하게 연꽃마을(이사장 각현)과 인덕원(이사장 성운)이 선정됐다. 연꽃마을과 인덕원은 불교계 대표적 사회복지 법인이다.

연꽃마을은 1989년 8월 19일 설립돼 69개 산하시설, 7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요양병원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등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전개 중이다. 특히 안성에 위치한 파라밀 양ㆍ한방 요양병원은 불교계 최초의 요양병원이다.

연꽃마을은 ‘효사랑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통해 전문 요양보호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노인 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커피 전문점 ‘위드 커피’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1994년 삼천사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35개 산하시설, 500여명의 직원들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인덕원은 노인복지사업 보육사업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평노인복지관 불광어린이집 은평구립도서관 희망의 집 등을 운영 중이다.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 스님은 “앞으로도 연꽃마을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재 재직자를 위해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덕원 관계자는 “성별 연령 인종 장애 구분 없는 고용창출로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기범 기자 | smile2@hanmail.net
2011-01-04 오후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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