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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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계기로 삼자
총지종 통리원장 지성 정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불자 여러분의 가정 가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서원합니다.

올해는 정통밀교 총지종의 대광명을 이 땅에 드리우고자 개산한지 4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간난신고를 중생구제와 불국정토의 건설이라는 대원에 의지하여 합심과 단결로써 헤쳐 오면서, 흔들림 없는 종지로 오늘의 우리 총지종이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총지종이 불교계 주요 종단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종조 원정대성사께서 총지종을 창종한 이후, 그 동안 수많은 원로스승님들과 교도 여러분들의 노고가 한량이 없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밀법을 펼쳐주신 원정대성사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종단을 위해 애써주신 스승님과 교도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종단적으로 바쁜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종단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교화 활성화를 도모하여 스승님과 교도 보살님들의 신심은 더욱 깊어지고, 즐겁고 신바람 나는 신행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총지종은 창종 40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집착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종단중흥의 기치를 높이들고 제2의 창종정신으로 종단의 발전과 이 땅의 불교발전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비로자나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광명으로 불자 여러분들이 모두 건강하시고 청정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성도합니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1-01-03 오후 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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