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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이제 핸드폰으로 참여한다
일반 휴대폰도 가능… 내년 특화 서비스 계획
정토회가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발맞춰 핸드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해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2월 14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 정토회에 접속하면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법회와 부처님 교화 이야기, 오늘의 경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토회 홈페이지에서 이용했던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휴대폰의 경우 ‘**9191#888’과 ‘show’ 버튼을 누른 뒤 폰피클럽을 다운 받으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올렛마켓에서 라이프스타일에 접속 후 폰피클럽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KT 이용자만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다른 통신사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아이폰 사용자도 내년 경에 지원 가능하다.

정토회의 모바일 서비스는 아직까지는 홈페이지의 메뉴를 핸드폰을 통해 볼 수 있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토회도 내년에 스마트폰 이용자가 더욱 늘어나면 모바일로 특화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나영 미디어팀 팀장은 “인터넷을 능가하는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했다. 모바일 이용이 강화되면 새로운 포교 수단으로 정착될 것이다. 내년에 특화 서비스를 통해 더욱 활성활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범 기자 | smile2@hanmail.net
2010-12-23 오후 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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