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0 (음)
> 종합 > 사람들 > 인터뷰
“사찰, 아낌없이 내주고, 거침없이 나섰다”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 전통사찰 인식 변환 촉구

“전통사찰은 일개 종교시설물이 아닌 민족문화유산의 보고(寶庫)로 봐야한다.”

템플스테이 예산 및 전통사찰 방재 예산 삭감으로 정부·여당의 천박한 민족문화유산 인식이 문제되고, 이교도의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에 범어사 천왕문이 전소된 가운데 양산 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이 이같이 밝혔다.

정우 스님은 12월 16일 통도사에서 봉행된 <영축총림 통도사 근현대 불교사> 출판 봉정식에 이은 기자간담회에서 “KTX울산역의 통도사역 병기가 이웃종교 반발로 인해 무산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돌아보게 됐다”며 말을 꺼냈다.

스님은 “호국·구국으로 불교가 흔히 설명된다. 통도사도 창건 이래 1300여 년을 우리 민족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내왔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때 밀양 표충사가 승군을 훈련시키던 곳이었다면 통도사는 스님들이 직접 왜구의 침략에 맞서 싸우던 곳이었다. 그 결과, 통도사 대웅전을 비롯한 산내암자의 다수가 임진왜란을 전후해 손실됐다.

정우 스님은 “외침에 맞선 스님들의 활약에 앙심을 품은 왜구들의 보복으로 대웅전이 소실되면서 통도사는 50년 가까이 대웅전이 없던 시절도 있었다”고 말했다.

스님은 “일본강점기에는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 스님이 통도사 대중과 통도중학생 등을 이끌고 항거하다 통도중학교가 폐교된 적도 있었다. 한국전쟁 때에는 국군통합병원에 준하는 규모의 야전병원으로 절을 내주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정우 스님은 “개산 이후 1300여 년 동안 민족의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도 통도사에는 국보·보물 등 4만 여 점의 성보문화재가 있다”며 “1000년이 넘은 전통사찰이라면 종교를 떠나 민족문화의 보고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계속)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2-16 오후 1:51:00
 
한마디
성불하십시요 1.부처님 정법공부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성불하십시요 2.부처님 정법공부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성불하십시요 3.부처님 정법공부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성불하십시요 4.부처님 정법공부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성불하십시요 5.부처님 정법공부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성불하십시요 1.거룩하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2.거룩하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3.거룩하신 부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처님을 존경하고 정법을 확신하는 사람이 강추
(2011-01-07 오후 4:12:32)
33
부처님 공부하시고 행복하세요 성불하세요 우상숭배는 한국기독교가 하는것이다 왜냐하면 우상숭배는 한국기독교가 하는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있는 신을 믿지 않고 우리민족의 하늘님 하나님을 무단도용하여 믿고 있으니 우상숭배 아닌가 기독교인들은 바르게 알고 더이상 우상숭배 하지 마시길.. 불교을 모르면 스님에게 하루만이라도 배우고 평가하시길 불교를 초등학생보다 모르고 저러니 한심합니다--기본책 한권이라도 읽고 평가하시길 부처님정법은 모든중생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필수 가르침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부처님 정법공부을 많이 해야 한다 부처님공부를 하시면 부처님 정법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고 공정하고 우상숭배가 아니구나 바르게 압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며 올바른 종교생활입니다 부처님 정법공부하시고 행복하세요 성불하세요 많이 알려주세요 (2010-10-30 오후 12:00:58) 32 비밀번호 [삭제] 부처님 정법을 확신하는 사람 한국불교는 부처님처럼 교육하고 포교하는 특히 도심포교하는 스님이 이끌고 가야 합니다(부처님 정법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부처님께 기원합니다) 부처님처럼 교육하고 포교해야 부처님 정법을 분명히 알고 확신합니다 부처님 정법공부와 수행과 포교는 부처님 전도선언 명령이며 모든중생의 행복과평화를 위한 필수 가르침입니다 불자는 공부하고 수행하고 포교해야 부처님 제자입니다(생활화) 부처님 정법을 교육하고 공부하고 포교하시는 모든 불자님(사부대중) 저런일이 없도록 부처님 정법을 가르쳐 바르고 행복한 길로 인도해 주십시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성불하세요--
(2010-12-17 오전 10:53:22)
43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4.2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