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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총장 후보 보광 스님ㆍ김희옥ㆍ김무봉
14일 이사회에서 총장 선출
동국대 총장 후보에 보광 스님, 김희옥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무봉 교수가 확정됐다.

동국대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학담)는 12월 8일 총장 예비 후보자들로부터 소견을 듣고 투표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후보별 득표수는 총추위 방침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총장 후보자 보광 스님은 동국대 선학과 교수, 현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과 정토사 주지 등을 맡고 있다. 1951년생으로 경주고, 동국대 불교학과 학부ㆍ석사를 마치고 일본 붓교대학에서 불교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 불교대학장, 대외협력처장과 전자불전문화재콘텐츠연구소장, 건학100주년기념사업본부장 등 보직과 한국정토학회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등을 거쳤다.

스님은 소견발표에서 ▷학교-종단 협력 강화 ▷1000억원 재정확보 ▷불교와 첨단 학문간 융섭 ▷로스쿨 재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헌법재판관인 김희옥 후보자는 1948년생으로 경북고를 졸업한 뒤 동국대 불교학과 졸업, 서울대 신문학과 석사, 동국대 법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ㆍ대전 등에서 검사장을 지내고 법무부차관에 이어 2006년 9월부터 헌법재판관으로 활동 중이다.

김 재판관은 소견 발표에서 ▷로스쿨 재추진 외에는 소통과 화합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학교 운영기조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김무봉 동국대 국문과 교수는 1955년생으로 충암고, 동국대에서 국문학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교무처장 등 보직을 거쳤다.

김 교수는 ▷로스쿨 재추진 ▷대학 내 연구기관 활성화 ▷국가고시지원센터 설립 ▷교수업적 평가시스템 개선 등을 공약했다.

이날 선출된 3명의 총장 후보자는 이사회(이사장 정련)에 추천돼 14일 최종 결정된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2-08 오후 5:43:00
 
한마디
총장 1순위 낙하산 인사 김희옥은 자진하여 사퇴하라 종단의 소수요 정략배들인 0담, 0배스님의 들러리역, 악역을 자처하고자 하여 나오신 것으로 판단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고검장급 인사 변동으로 낙하산으로 동대에 내려오시려는데 명분이 없으며 현시가 20조억대의 봉은사 12만평 토지를 정부에 건네는 조건으로 혜화관주변 부지 1만평을 동국대에 기부한 조계종단의 종립대인 동국대가 한낫 정치 검사들위한 낙하산 자리도 아니다라고 할 것이다. 왜 종도들의 피와 땀이 서린 종립대학교가 검사들의 인사이동 대비하여 낙하산인사를 용인주어야하는지? 게다가 소견발표를 통하여 총장으로 잘 준비된 후보도 아닌 것으로 판명난 만큼 동대인들은 김희옥 후보가 동대동문 중 성공한 검사장이자 현 임기중인 헌재관으로 끝까지 영광스럽게 남아주시길 바라기에 얼마남지 않앗지만 명예롭게 총장후보직에서 자진하여 사퇴하여주시길 정중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2010-12-13 오후 4: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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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은 악역 자처를 포기하라 1순위 후보는 총장 따논당상 동국대총장 1순위에 한보광스님이 당선되었다네요. 0담, 0배가 그렇게 표관리를 열심히 하더니만 조작과 공작에도 한계가 있었던것인지 결국 동대 구성인 대표자분들의 표심이 불심도문큰스님의 상좌 한보광 교수님에게 1순위로 밀어주었다네요. 그렇다면 12. 14. 총장 당선자는 총무원측에서도 밀고 있는 1순위 후보 한보광 교수님이 동대구성원 다수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이미 당선될 수 밖에 없다고 보아야하겠네요. 이사회에서 추인이 남았지만 이사분들도 1순위후보이고 같은순위라면 승려가 우선인 것인만큼 고려할 수 밖에 없고 겸손하게 발표를 잘하게 되면 의문의 여지없이 총장으로 선출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다만 좀 더 겸양의 미덕을 보여주어 이사분들의 표심을 관리하는 마지막 노력은 필요해요, 영담, 영배가 막판 뒤집기를 위하여 무슨 수든지 쓰려고 하는 자인만큼 자만해서도 안되며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지극히 0담의 술수에 경계해야합니다. 부당압력행사해온 장로정권보다는 불자들에 우호적인 불교단체및 야에 걸쳐서 원만하고 넓은 아량으로 포용할 자세를 보여주시길 그렇다면 명문사학으로 재도약하는데 요구되는 동국대 발전방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듬고 실천하는 방안강구에 매진하여 주시길 동대인들의 대리하여 바랍니다. 이제 여기 지금 한보광 1순위 총장후보께서 종립대 동대를 명문사학으로 올려놓으신분으로, 24년만에 총장 선출된 비구스님으로, 성공한 총장으로 영원히 기억되시길 축원하고자 합니다
(2010-12-13 오후 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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