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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통해 삶 말하는 장민숙 展


여성 특유의 따뜻하고 온화한 작품성으로 대변되는 장민숙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가 12월 4일까지 대구 갤러리디엠에서 마련됐다.

장민숙 작가는 이미 아트페어와 미술제 등에서 좋은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번 전시에는 지난 몇 년 간의 작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 100호 규격내외의 대작을 선보인다.

작품은 ‘집’을 모티브로 해 집을 통한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집에는 사람이 살지만, 사람만이 사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집은 사람이 살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집은 자신과 타자를 구분 짓기도 하며, 현실로부터 격리시키기도 한다.

작가는 캔버스 안에 집들을 빽빽하게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표현한다. (053)254-3230
이은정 기자 | soej84@buddhapia.com
2010-11-30 오후 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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