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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이야기’展 7일까지 전시

불교미술 본연문도회(회장 이경숙)가 제3회 ‘불화이야기’전을 12월 1~7일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 작가 및 일반회원 등 23명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본연문도회는 현재 불교미술 일섭문도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전연호씨의 가르침을 받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불화이야기는 대구 불광사에서 불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불화수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불교미술이 일반불자들에게도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일반인의 참여가 얼마나 증진됐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 기존 불화작가들의 훌륭한 기량까지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02)736-6347
이은정 기자 | soej84@buddhapia.com
2010-11-30 오후 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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