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학교관리위원에 진오(10) 성행(12) 월공(12) 오심(12) 재정(13) 탁연(12)이 선출됐다.괄호안은 표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는 11월 16일 오후 2시 제185회 본회의를 속개하고 종립학교관리위원 선출을 위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중앙종회는 당초 6명 선출에 9명 추천건이 올라와 점심식사를 기해 두시간 가량 조율시간을 가졌으나 최종 7명이 추천돼 투표를 진행했다.
이밖에 각 기구 위원들은 종책모임간 조율된 안에 따라 대부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일초, 범여, 삼묵, 원오, 자현, 수암, 선문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소청심사위원으로는 현종 스님과 현민 스님이 추천안 대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어 직능대표선출위원으로 선각, 도법, 종열, 도진, 성타, 도문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 교육원이 요청한 제6기 고시위원에 보각, 재연, 화랑, 지현, 지안, 설우, 일귀, 본각, 일운 스님을 동의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승가학원 이사ㆍ감사 복수추천 동의 명단도 원안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