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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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위, “명진 스님 이해 안간다”
봉은사 관련 중재안을 내놓았던 조계종 화쟁위원회도 “명진 스님의 직영전환 번복은 미리 알지 못했고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 화쟁위는 봉은사 새 주지로 부주지 진화 스님을 추천한다는 원칙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는 11월 8일 인사동의 모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봉은사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위원장 도법 스님은 “화쟁위는 9일 오전 조계종 총무원 종무회의에서 봉은사 차기 주지 인사추천권이 위임될 예정이었다. 차기 주지로 부주지 진화 스님을 추천하기로 총무원과 봉은사간 공감대가 형성됐었다”라며 “왜 이런 상황까지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명진 스님의 돌발행동에도) 더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화쟁위는 원칙을 지키겠다”며 “봉은사 주지인사 추천권을 위임 받으면 진화 스님을 추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쟁위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봉은사 신도회 임원들과 면담했다. 신도회는 이날 면담에서도 직영전환 철회와 명진 스님의 주지 재임을 촉구했다.

도법 스님은 “총무원과 봉은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야 화쟁적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1-08 오후 10:55:00
 
한마디
개종하고싶다 명진스님 지관스님이 다시불교를 이끌기바란다. 왜 불교가 바보처럼당하고있나. 우리불자가모두병신처럼보이나. 왜할말을못해 이병신들아.무엇이그렇케두럽나
(2010-11-16 오후 6:54:56)
49
총무원장은 말사주지 임명권을 수호하라 화쟁위 권고안은 참고사항이다. 원장의 고유인사권을 넘봐서야 이미 총무원의 존재이유가 없다. 선출직인 총무원장이 더이상 종단의 수장이기를 포기한 것과 같다. 이에 화쟁위의 안을 참고로 새로운 제3의 인사로 봉은사주지를 임명하여야한다. 법륜스님같은 분을 못혀온다면 봉은사도 살아나고불교도 살아나고 종단도 살수잇을 것이다. 그러므로 종단을 정치권에 팔면 주지연임기도한 명진과 땡초 진화같은자는 절대로 주지로 보임될 수 없다
(2010-11-09 오후 11:22:58)
55
영담과명진의 뒷거래의혹 일개말사 주지 임명권도 무량회 진화에게 굴복하여 넘겨주고 그 조건으로 뒷거래해온 의혹의 영담, 영배에게 다시 동국대 넘어가게 방치하게 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식물인간, 허수아비 원장 따로없다는 결과에 이르는데 무언가 총무원장측에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1. 원장 고유의 인사권 회복하라 2. 동국대는 야권이사 6인이 결사항쟁, 수호하라
(2010-11-09 오후 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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