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2.1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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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과 희망을 전해달라”
자승 스님,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불자선수 격려
자승 스님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11월 3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12일 개막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하는 한국선수단은 총 41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013명이 출전한다. 이
중 불자선수는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168명, 불자임원은 홍명보 축구감독 등 57명으로 총 225명이다.

자승 스님은 선수촌 도착 직후 김인건 선수촌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으며 이기흥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체육인불자연합회장)에게 금일봉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은 “스포츠 정신인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아름다운 매너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흥 단장은 “격려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전체 메달의 60% 정도를 불자 선수들이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자승 스님은 이날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단주를 걸어주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자승 스님과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스님들은 태권도, 역도, 필드하키,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둘러보며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선수촌 법당을 찾아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30여 불자 선수들에게 직접 단주를 달아주며 선전을 기원했다.
글=노덕현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11-03 오후 5:52:00
 
한마디
gochu88 총무원장이란 분이 그리 한가한가? 아님 체육부장관인가요? 별짓을 다하네
(2010-11-04 오전 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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