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3 (음)
> 종합
“종교평화윤리법 제정하라”
종단협, 종교인 평화선언 등 촉구
불교계 27개 종단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개신교의 불교폄훼 대안으로 정부와 국회에 (가칭)종교평화윤리법 제정을 제안했다.
불교계 자체적으로는 (가칭)‘종교갈등 종식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개신교의 공세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1월 2일 수송동 사무국에서 개신교계의 불교폄훼를 안건으로 긴급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종단협은 회의 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일부 개신교계의 불교폄하와 훼불행위는 어제ㆍ오늘 일은 아니었지만, 각종 훼불사건이 빈번해 지고 사건의 강도가 도를 넘고 있다. 이것은 현 정부의 중립적이지 못한 종교적 시각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종단협은 “기독교는 선이고 타종교는 악이라는 망상, 불교와 민족전통문화를 우상숭배라며 척결의 대상으로 치부하는 행위는 반민족ㆍ반지성ㆍ반이성적인 사회적 범죄행위”라며 “정부와 국회는 민분열과 사회갈등을 조장하는 일부 종교인의 행위를 법으로 제한하는 (가칭)‘종교평화 윤리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또, “7대종교 협력기구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등 종교계 지도자들은 ‘종교인 평화 선언과 종교인 윤리규범’을 마련해 종교인으로서 위의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개신교계는 최근 봉은사 땅밟기, 동화사 땅밟기 동영상 제작ㆍ배포와 정상적인 법절차에 따라 고시까지 된 울산역(통도사) 명칭 변경, 대구지하철 참사를 불교 탓으로 돌리며 “사찰이 무너져라” 기도하고, 정부를 압박해 템플스테이의 지원을 저지하는 등 불교계에 대한 공세를 계속해 왔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1-02 오후 6:39:00
 
한마디
불자 불교가 힘이 약해서 그래요 돈도없고요 기독교처럼 적극대응하세요 그리고 기독교 십일조처럼 불교도 정기적인 보시;금 납부운동하세요 (3%정도) 불, 법, 승의 3보를 육성하고 포교, 봉사활동하는 보시금으로 정기적으로 3%내기 운동을 전개하세요 물론 중앙종회의 의결을 거친후에 전국적으로 시행
(2010-11-03 오후 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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