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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대표선출위에 수좌회 대표 참여시켜라”
수좌회, 직능직 선출 무산에 입장서 발표
제15대 중앙종회 직능직 후보를 추천했으나 선출되지 못한 전국선원수좌회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전국선원수좌회(의장 대원ㆍ현산)는 10월 28일 입장서를 통해 “25일 직능직의원 선출결과는 직능직 의원제도가 어떤 기준도 없이 전문영역을 무력화된 상황을 보여준 것”이라며 “매우 실망스럽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수좌회는 “평생을 수행에 전념하는 수좌스님의 입장을 대변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최소한 직능직의원 선원분야는 수좌회의 추천을 받은 스님이 선출되기를 바랐던 것”이라며 “직능직선출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수좌회 대표를 포함하고, 선원분야 직능직의원에 수좌회 추천 스님이 선출되도록 제15대 중앙종회의원들은 제도를 보완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0-28 오전 10:57:00
 
한마디
분한신고 종무행정을 혁신에 걸림돌 총무부장 경질하라. 소관업무 악용하는 일 없도록 종무행정을 혁신해야한다. 분한신고를 전담하면서 악용하고자하여 잔머리굴린 총무부 영다미가 있다. 분한신고를 왜 하나? 분한신고는 종도들을 점검한다는 일시사찰은 핑계이고 비구종단의 공동체의식 함양하는데 필요한 신고라해도 소관업무 주관자가 정적죽이기로 악용될 소지의 성격이 있다. 계를 한번 받고나면 종단에서 더이상 통제나 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는 건 종단 총무원의 조직관리차원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대다수는 인연따라 잘 살고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승려들께 일시정검이라핑계로 정적죽이기로 악용될 여지가 있는데, 이런저런 구실로 승려들 탄압하려들면 안된다. 그래서 신고를 미필했을 때는 누군가 인감도장을 도적질했는지 부당한 방법으로 장난을 친 것이고 이러한 보복을 작정하는 자를 막으려면 신고기한이란 틈을 주지말고 집중기한 외에도 년내에만 하면 문제없도록 향후 서류보완자와 함께 조치해야지 10년만에 한번 시행하면서 이를 악용하도록 방치하면 안된다. 이런 신고를 통하여 종단의 공동체의식회복과 복지시설강화등을 먼저 세우는데 주력하고 향후에도 년내에 분한신고를 하도록 하여 종단이 재산증가를 기하는데는 꼭 필요한 제도이니 만큼 총무원은 총무원대로, 각자 특별분한신고를 내도록 하고 금년내에는 가능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종도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데, 종회와 총무원장은 운영의 묘를 거시적 차원에서 내야한다.
(2010-10-28 오후 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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