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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이하 종단협)이 10월 27일 북한 수해피해 복구물품 햅쌀 30톤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을 출발했다.
종단협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햅쌀 30톤(5500만원 상당)상차식을 봉행했다.
상차식에는 종단협 회장 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 스님, 태고종 총무부장 상하 스님, 미륵종 총무부장 도연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무원 스님,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 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경우 스님,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덕정 정사 등이 참석했다.
쌀30톤은 육로를 통해 개성으로 옮겨져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될 예정이다.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 스님, 사무국장 강하 스님, 이상규 사무차장,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박재산 기획홍보계장 등이 직접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