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위원장 자승)는 10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2차 회의를 열고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20명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직능대표는 전국선원수좌회에서 추천한 정우, 불산 스님과 정호 스님을 제외한 대오 무애(이상 선원), 덕문 지홍(이상 율원), 각림, 혜일(이상 강원), 향적, 법안(이상 교육), 성행, 정도(이상 포교), 장윤, 원범(이상 사회), 토진 종민(이상 복지), 범해, 정산(이상 문화), 영배, 법광(이상 법제), 혜림, 본해(이상 행정) 스님이다.
또,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비구니대표로 중앙선관위가 승적을 문제 삼아 자격 없음을 결정한 성관 스님을 제외한 9명을 의결했다.
비구니 대표 제15대 중앙종회 의원은 석남사 구과 스님(법제) 아산병원 지홍 스님(사회) 일산 법계사 지성 스님(포교) 대전 금강사회복지관 정운 스님(복지), 前 총무원 문화부장 탁연 스님(문화),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계환 스님(교육), 불영사 일운 스님(선원), 운문사 일진 스님(강원), 청암사 상덕 스님(율원)이다.
성관 스님의 자격미비로 공석인 행정 분야 비구니 대표는 전국비구니회의 재추천 후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