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1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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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유적지 사업 펼치는 개신교, 템플스테이 반대 나섰다.
G20정상회의 앞두고 위기의식,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대기총은 템플스테이가 포교의 수단으로 전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교 편향 사업이란 명목으로 대구시에 팔공산 역사공원조성사업 취소 압력을 넣어 사업을 무산시킨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가 이번에는 정부 핵심 관광사업인 템플스테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대기총은 최근 ‘국고지원 템플스테이 저지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템플스테이 국고 지원은 특정종교 재정지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대기총은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게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었으나 초대형 건물을 짓는 등 특정 종교 포교로 활용되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10% 수준으로 분명히 실패한 사업임에도 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템플스테이를 막지 못하면 한국 교회가 엄청난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각 교회에 배포하고 이를 상영했다.
대기총은 지난 5월 27일 대구지역 700여 목사들이 참여한 연합기도회에서 “동화사 대불 조성 이후 대구지하철 사고가 발생했다”, “지장보살은 사탄이다”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대기총은 10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정부의 템플스테이 지원 저지를 결의하는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또 대기총은 템플스테이가 운영되는 100여 개 지역의 기독교연합회와 연대해 기도회와 공청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템플스테이 예산 지원 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 등 법적 대처에도 나서기로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대기총의 이러한 행위가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대사관 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등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위기의식과 소외감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대기총은 동영상 등을 통해 “템플스테이 사업을 막지 못하면 불교는 계속 성장하게 될 것이므로 심각한 위기의식으로 저지해야 한다”며 이를 ‘영적전쟁’으로까지 표현했다.

10월 3일 문제의 동영상을 기도회에서 상영한 이상민 목사(서문교회)는 8월 26일 국민일보의 기사에서 “팔공산 불교테마공원의 핵심은 사실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기 위한 수련원과 불교전시관 건립에 있었는데 이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구 동화사(주지 성문)가 주축이 된 민족문화수호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대책위원장 진필, 이하 민문수비)는 “근대 유적지 사업에 막대한 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개신교계가 전통문화와 관련된 지원 사업을 막고 나섰다”며 불교폄훼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을 밝혔다.

민족문화수호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개신교의 근대유적지 사업으로는 경북 영천 자천교회 한옥교회당 개발 사업(40억원), 충남논산ㆍ강경 기독교 성지순례 코스(문광부 300억원 예산 신청), 경남 진해 항일순교자 주기철 목사 기념관 사업(25억원), 광주양림동 선교유적지 사업(245억원) 등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고 개신교 측 입장을 반박했다.

민문수비는 이번 대기총의 템플스테이 예산 저지 운동에 대해서는 “동영상 상영 등에 법적 대응하는 한편 12월 1일 대구ㆍ경북 지역 12개 종단 사찰, 16개 신행단체들이 연대하는 대구불교총연합회를 창립하고 대기총의 조직적인 압력 행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10-21 오후 4:10:00
 
한마디
정도껏합시다 타종교에서 봤을 때 템플스테이는 엄연히 법회에 참석하는 등 불교포교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맞습니다. 템플스테이를 위해서 건물을 짓는대 왜 국민의 세금을 끌어다 써야한다는 말입니까. 만약에 교회에서 짓는 건물에 세금 지원한다 그러면 불자들도 "타 종교에 대한 관용과 포용" 이라고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팔공산역사문화 공원의 경우에는 수십억 수준이 아니고 국비와 시비가 1200억이나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또한 국제관광선원을 짓는데 왜 세금을 들여 지어야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명백하게 특정종교에 편향된 정책이 아니겠습니까. 인정할건 인정하고 남의 종교 탓으로 몰아가지 맙시다. 정부에서 세금 지원하는걸 그들이 반대하니까 그들이 편향적이라고하는건 좀 말이 안되는 주장 같습니다. 불교계도 이제는 정부에 손 벌리는 버릇을 하지말고 이 사회를 위해서 쓰라고 불자들이 내놓은 불교의 자금을 가지고 베푸는 종교가 되면 좋겠네요
(2010-11-07 오전 7:37:32)
94
문수 개독교 정신병자들이 무너지고 지옥 가는 그날까지 수행정진합시다. 불자들이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너무 무사안일주의로 살아왔습니다. 불자들도 이제는 기도정진하여 내공의 힘을 키울때입니다. 절에 법당까지 들어오게 놔둔건 큰실수입니다. 호법신장님들이 옹호를 안하시는 겁니다. 사부대중이 잘못산것입니다. 대참회하고 용맹정진하여 수행의 깃발을 드높일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멸합니다.
(2010-10-30 오후 5:22:48)
97
개독사막잡신교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개독들 하는짓이 꼭 그래요... 자기들이야 말로 국민세금으로 이 땅에서 짧은 시간 많은 혜택과 비호을 받고 지금도 성시화 ,사학 ,해외선교등 많은 세금으로 교세확장하면서 남이 하는 것은 배아프다 애라 이 벼...뭐 맞을 개독들아....천국어쩌고 사랑어쩌고 인간이 먼저되라
(2010-10-25 오전 2:20:53)
94
참지마 이제는 완전히 대통빽믿고 지저분하게 까불고 있으니 이참에 단단히 한방 갈겨줄때가 된것 아닙니까...!? 아무리 관용도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_()_
(2010-10-24 오후 8:23:44)
92
보리수 상생의 길을 포기한 자들이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한다. 템플스테이는 대한 민국이 관광대국으로 나가는 지름길이다.
(2010-10-23 오후 7:54:06)
94
보리수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관광올 때 도시의 교회로 관광가냐? 아름다운 전통 불교문화재가 있는 사찰로 가지. 그리고 도시 생활에서 심신이 찌든 사람들이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명상을 할 때 고요한 사찰에 가서 하기를 원하지 시끄러운 곳에 가서 하냐? 템플스테이에 대해 말하는 자는 대한민국을 위하는 자들이 아님이 분명하다.
(2010-10-23 오후 7:51:21)
98
보리수 템플스테이는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전통 불교문화재를 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한민국 불자님들의 수는 이천만이다. 이천만 불자님들은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받들어 늘 너그럽게 타종교인들을 대한다. 이는 타종교인들이 영원히 따라 올 수 없다. 아무리 그 누가 이야기 한들 템플스테이는 대한민국의 대세다. 이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고? 우리 나라의 역사는 불교 역사이기 때문이다)
(2010-10-23 오후 7:47:11)
97
qhfl 정부예산으로 선교사업하는 평화봉사단 예산을 즉각 삭감하라 대구지역 전 사찰에 목사출입금지 현수막을 달자
(2010-10-23 오후 12:26:10)
97
어이없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려고한다. 그러니 스티븐 호킹스의 주장이 나왔지. "계획된 음모"
(2010-10-22 오후 9:26:03)
100
염화미소 기독교..자기들은 정부예산으로 사업을 진행 하면서 ..불교에는 안된다고 실력으로 저지 한다 ..? 결국은 싸우자는 예기다 우리도 따질건 따지고 그들에 전도 사업을 막아야 한다 노골적으로 저지하고 맞대응해야 ..그들도 섯불리 나서지 못한다
(2010-10-21 오후 9: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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