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구니회(회장 명성)는 10월 14일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5대 비구니 종회의원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종회의원 후보에는 동국대 불교대학원장 계환 스님(교육), 서울 아산병원법당 지홍 스님(사회), 운문사 일진 스님(강원), 청암사 상덕 스님(율원), 석남사 구과 스님(법제). 일산 법계사 지성 스님(포교), 前 문화부장 탁연 스님(문화), 대전 금강사회복지관 정운 스님(복지), 전국비구니회 재무부장 성관 스님(행정)이 선출됐다. 기존의 중앙종회의원 스님 중에는 일운 스님만이 재추천됐다.
이날 종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10명의 스님들은 25일 열리는 직능대표선출위원회의 심의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이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