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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선덕 정수 스님 입적
10·27법난의 대표적 피해자인 정수 스님(서울 화계사 선덕)이 10월 10일 원적에 들었다.
분향소는 화계사, 발인은 12일 오후 12시이다. 다비는 고양 벽제화장장에서 치러진다.
정수 스님은 1972~1983년 강화 보문사 주지를 역임했다. 1980년 10·27 법난 당시 보문사 주지였던 스님은 신군부에 의해 연행돼 심한 고초를 겪었다. (02)902-2663
조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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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ana@gmail.com
2010-10-10 오후 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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