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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ㆍ보물 목조문화재 지정명칭 변경
목조문화재 명칭이 전면에 소재지를 명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ㆍ보물 목조문화재 126건(국보 18건, 보물 108건)의 지정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목조문화재들은 명명 방식이 일본 강점기와 근ㆍ현대를 거치며 왜곡되고, 지정명칭과 관련한 통일된 기준이 없어 혼란을 야기했다.

문화재청은 ‘논산 쌍계사 대웅전’(보물 제408호) ‘하동 쌍계사 대웅전’(보물 제500호)과 같이 문화재 전면에 소재지를 붙이도록 해 누구나 쉽게 문화재의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당해 목조건물을 중심으로 하되, 현판 이름을 지정명칭으로 부여하기로 한 기준에 따라 ‘서울 숭례문(남대문)’을 ‘서울 숭례문’(국보 제1호) 등으로 변경해 별칭은 지정명칭에서 삭제했다.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는 “국보ㆍ보물 석조문화재에 대해서도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명칭변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10-07 오후 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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