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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자비나눔 복지 네트워크’ 구성
사회복지법인 대표・시설장 워크숍 10월 12~13일
불교계 사회복지 시설간 연대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상임이사 대오)은 10월 12~13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조계종 사회복지법인 대표와 시설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불교사회복지법인의 대표 및 시설장 250여 명이 참여해 정보 교류 및 연대 사업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및 복지시설 간 ‘인드라망 자비나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인드라망 자비나눔 네트워크’ 는 불교계 사회복지 시설간 정보교류 네트워크로 사회복지 정책 방향 및 사회복지 동향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 사업 수행을 위한 조직 체계로 불교계 복지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불교중흥과 사회복지’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의 방향과 흐름’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각 스님이 ‘불교사회복지실천사례와 발전방안 모색’을, UN미래포럼 박영숙 대표가 ‘미래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방향’을 강의한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10-07 오후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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