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 지역전법단이 최초로 출범해 호남지역 포교현장의 역량이 강화에 나선다.
조계종 광주전남지역 전법단은 10월 6일 오후 4시 광주 무각사에서 출범식을 봉행한다. 출범식에는 자문에 전 포교원장 암도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한다.
광주전남 전법단은 8월 광주 무각사 불교회관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8월 출범식 기초회의를 거처 광주(광주, 담양, 화순, 장성), 전남(목포, 나주, 무안, 순천)으로 활동지역을 선정했다.
전법 활동분야는 어린이청소년, 대불련, 병원, 다문화 가정, 군법당, 교도소 및 소년원, 직장직능 등으로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kjjunbub)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광주전남 지역 전법단장은 공동단장으로 광주 길상사 도제 스님이 광주 지역을, 나주 심향사 원광 스님이 전남 지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