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관련 정보들을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은 9월 14일 “삼성전자와 안드로이드OS 및 바다OS 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obile Application)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템플스테이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삼성전자가 기술지원을 맡아 공동개발이 진행됐다.
어플리케이션에는 템플스테이 사찰 및 프로그램 소개, 지도서비스를 이용한 사찰 위치확인, 템플스테이 일정 검색 등 템플스테이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목탁을 직접 쳐보는 듯한 가상체험, 그리고 최근 전신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108배 하는 법’ 등이 담겨져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삼성전자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SKT T-store 웹페이지(www.tstore.co.kr), LG U+ OZ store(mobile.uplus.co.kr) 또는 삼성앱스(www.samsungapps.com)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