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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길 일부 유실

설악산 백담사 길(약 7km)이 지난 태풍 ‘곤파스’가 몰고 온 강풍과 호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유실됐다. 이로 인해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던 마을버스가 4km 지점까지만 운행되는 등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박재완 기자 | wanihollo@hanmail.net
2010-09-07 오후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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