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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부장 임명동의안 만장일치 통과

신임 호법부장 상운 스님의 임명동의안이 중앙종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보선)는 9월 6일 개회된 제184회 임시종회에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제출한 호법부장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호법부장 상운 스님은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 인사말을 통해 “막중한 소임에 책임을 느낀다. 모든 종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낮은 자세로 그리고 애종심으로 직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임명동의안 상정 시 종회의원 일문 스님이 지적한 고위직 스님에 대한 엄정한 법적용에 대해 “법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다. 법 적용을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앞서 직능직 종회의원 월공 스님이 의원선서를 진행했고, 임기 만료된 소청심사위원에 주혜(본사 월정사)ㆍ동산(봉선사)ㆍ원일(백양사)ㆍ범산(범어사)ㆍ청우(월정사)ㆍ혜자(직할교구)ㆍ성무(용주사)ㆍ덕조(은해사) 스님이 선출됐다.

종회의 임명동의안 통과 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임 호법부장 상운 스님과 신임 재무부장 성월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노덕현 이상언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09-06 오후 4:03:00
 
한마디
정말 치사한 놈들이군 정말 치사한 놈들이군!1 이젠 승려로 대우도 않해주는 사미 사미니들에게도 유언장 써야 비구계 준다고 협박하는 군!! 사고 나면 예비승으로소 정식 승려가 아니라고 발뺌도 잘하드구만 몇년전 은평구 무슨 어린아이 학대 사건때 기억이 납니다. 그때 솔직히 승가관리 잘못시인하고 예비승들도 사람대우 해주고 유언장 쓰라해야지 형평이 맞지 대우는 승려가 아니고 재산은 탐내는군! 표리부동한 기득권세력들 이러다간 제3의 94.98사태 날 날도 멀지 않았군 각종 선거데 음성으로 쏟아붓는 부정한 돈을 승가 복지를 위해 쓰셔야지?/ 공정한 사회는 승가에서 먼저 구현되어야 한다. 그리고 속세에도 약자를 구제하는 각종 제도인 검정고기 각종 공무원 고시가 있는데 자비문중이라는 교단에서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는 전무하고 어쩌다 특별수계라도 하면 종회에서 벌때같이 반대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환멸을 느낀다. 그저 홀로 살아가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많은 예비승들의 청정함이 더 신선한 아침이다.. (
(2010-09-07 오후 1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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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보도는 보도자제요청때문인가 결국 상운이 호법부장으로 가서 영담을 비호하여주는 대신에 재무부장에 성월을 두어서 향후 봉은사등 재정금고를 튼튼해둘 밀통야합의 소산이었다. 그렇다고 영담에게 우너장이 면죄부 줄 권한은 없다. 향후 호법부는 종단에서 독립기구화하여 검찰처럼 제대로 수사할 수 잇어야할 것이다
(2010-09-06 오후 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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