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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스리랑카 복지타운 운영 2년 연장

제9차 한국 스리랑카 복지재단 이사회가 8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한국 스리랑카 재단 이사 스님 재임 및 교체, 운영사찰(도선사) 계약 연장, 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 평화교육센터 건립관련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안건이 심의됐다.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은 도선사에서 향후 2년 간 시설운영 및 관리를 맡기로 했다. 종교평화국제사업단(IPCR) 평화교육센터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해 건립과 초기운영을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사회에는 한국 스리랑카 복지재단 이사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이사 사회부장 혜경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대오 스님은 당연직으로 위임됐으며, 도선사 주지 혜자 스님은 운영사찰 주지로 이사에 위임됐다.

이사였던 전 종회사회분과위원장 수현 스님(안흥사 주지)은 임기를 마치고 정동수 도선사 총무국장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제9차 이사회에는 자승 스님, 혜자 스님, 대오 스님, 혜경 스님,사회국장 묘장 스님, 한국 스리랑카 사무총장 보해 스님, 감사인 난다 스님이 참석했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08-25 오후 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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