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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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갈등 조장 종단이 나서 막아라”
종책모임 무차회, 총무원에 성명서 접수

지난 7월 일간지 광고에 이어 8월 10일 한국교회언론인회가 거듭 불교계를 폄훼하고 나선 것에 조계종 종책모임인 무차회가 종단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무차회(회장 동광)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신교 단체의 반사회적 행위에 대하여 종단 차원의 엄중한 대처를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무차회스님들은 성명서에서 “한국시독교지도자협의회 등 개신교 단체의 불교 비방 광고가 주요 언론에 발표되고, 대구ㆍ부산 지역 등의 개신교연합체가 조직적으로 훼불행위를 진행하면서 정부의 대 불교 관련 지원이 축소되거나 일부 지자체는 사업이 변경 또는 취소되는 심각한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님들은 “이승만 대통령 건국론을 위해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임시정부로부터의 법통마저 부정했던 개신교계가 이제는 한국 불교가 과거 친일 행각으로 재산을 불렸다며 재산 몰수와 국고환수를 언급하는 몰지각한 역사관까지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차회스님들은 종단에 △개신교 단체가 사과할 때까지 한국종교인지도자협의회 활동을 중단할 것 △대구역사문화공원 사업 무산과 템플스테이 예산 축소 움직임 등 각종 피해 현황을 분석해 정부와 해당 지자체의 해명을 촉구할 것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 조직 구성을 재정비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어 스님들은 총무부장 영담 스님을 찾아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영담 스님은 “대구역사문화공원 사업 무산은 대구 동화사 등 지역불교계가 나서야 할 단계”라며 “종단은 7대 종단이 모인 종지협에서 총무원장스님이 정식으로 문제제기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과 대오ㆍ일관ㆍ일문ㆍ현조ㆍ정범ㆍ도문스님 등이 참석했다.

다음은 무차회 스님들의 성명서 전문

개신교 단체의 반사회적 행위에 대하여 종단 차원의 엄중한 대처를 촉구한다

삼보전에 머리 숙여 정례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원로 대덕 큰스님이하 중진스님 그리고 제방에서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는 사부대중께 감사와 존경의 예를 올리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7월 중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5개 개신교 단체의 불교 비방 광고가 주요 언론에 발표되고, 대구 부산 지역 등 주요 지자체의 개신교연합체가 조직적으로 훼불 행위를 진행하면서 정부의 대 불교 관련 지원이 축소되거나 일부 지자체의 경우 예정된 사업이 변경 내지 취소되는 심각한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반사회적 행위는 한국불교를 마치 범죄 집단처럼 묘사하면서 종교 갈등의 원인 제공자 내지 정치권에 압력을 행사하여 예산 지원에 혈안이 된 집단으로 폄하하거나, 민족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문화재 보존비용이나 한국의 전통과 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템플스테이에 대한 지원을 국가 재정 낭비라는 황당한 논리마저 내세우며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구의 경우 이들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조성키로 했던 역사문화공원사업을 ‘불교테마공원 조성사업’으로 왜곡하여 사실상 무산시키고, ‘동화사는 사탄 숭배지’, ‘동화사 통일대불 조성으로 대구지하철 참사, 대구경제 쇄락, 가스폭발사고 등이 발생’했다는 차마 입으로 담기조차 어려운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인터넷을 통해 확산시키는 등 종교인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리와 양심마저 의심케하는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건국절’ 논쟁에서 보듯 장로 이승만 대통령 건국론을 만들기 위해 단군의 홍익인간 이념과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정통성마저 부정한 바 있는 이들은 최근에 와서는 한국불교가 과거 친일 행각으로 재산을 불린 만큼 재산 몰수와 국고환수라는 조치를 단행해야한다는 몰지각한 역사관까지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중앙종회의 구성원인 우리는 일부 개신교집단의 무분별한 행위로 인해 어렵게 쌓아올린 종교화합의 정신과 국민통합의 가치마저 훼손되는 현실을 목도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개신교 내부의 이러한 반사회적 행위가 국민을 대변하는 정부와 일부 지자체의 종교 문화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대해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종단 차원의 신중하고 엄정한 대처를 거듭 촉구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 종단은 언론 광고 등을 통해 불교 비방 및 불교 역사를 심히 왜곡한 개신교 단체의 책임있는 사과가 있을 때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대표 의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종교인지도자협의회 활동을 중단하라.

-. 종단은 대구역사문화공원 사업 무산과 템플스테이 예산 축소 움직임 등 무분별한 개신교 내부의 반 사회적 행위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각종 피해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관해 정부와 해당 지자체의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하라.

-. 종단은 불교 비방 및 훼불 행위 등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반불교적 행위를 엄중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의 조직 구성을 재정비하고, 예산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국민화합과 통합의 정신을 훼손하고 종교 갈등을 부추기는 각종 훼불 행위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계사를 비롯하여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공공영역에서의 종교차별 문제와 반사회적인 종교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신도 교육을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서 장기적으로 종교 갈등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헌법에 명시된 종교자유와 종교화합의 원칙과 정신이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불기2554(2010)년 8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무차회

글=조동섭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cetana@gmail.com
2010-08-11 오후 4:34:00
 
한마디
영담의 변명거리 영담은 구차한 변명 걷아 치워라: 사퇴시한일 8. 20 전에 물러나라! 영담은 반드시 8. 20일 전후로 물러나야한다. 조계종소속으로 기여는 커녕 온갖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영담 중은 자신이 죽어서 살신성인해도 모자라는 모친같은 조계종단(사회복지재단)을 상대로 물을 먹이고도 후안무치하게 처벌도 받지 않고 입바른 소리로 보도한 법보신문등에 고소까지 하다나? 이런자는 조계종에서 반드시 멸빈해야만 조계종 위상도 올라가고 불심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영담이 저지른 모든 비리에 책임묻고 척살하라!! 영담은 조계종에 숱한 자리만 차지하고 말아먹은 것외에는 기여한 게 없다 그러다가 나가라 시민단체들이 요구하면 물타기를 기도한다. 오래전부터 잡아놓은 총무원장도 흠이 있으니 이를 물고 늘어지려는 것이다. 그건 이미 물고 늘어져서 총무부장 자리 꿰차고 온갖 항명을 다하고 최대한 이용해먹은 빛바랜 과거사일 뿐이다. 반면에 최근 잇따라 영담 중이 저지르는 오만불손한 화합해치는 해종행위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단의 의사표시를 가로막고 불교도들의 공익을 해치는 일을 서슴지 않고 하게되어 있어 반드시 영담을 척결하여야한다. 다른사람의 구린데를 악용하여 물타기 작작하고 즉각 공직에서 물러나라!!! 8. 20일 전에 반드시 자진사퇴하라 !
(2010-08-13 오후 4:14:56)
48
영담과 밀통야합하여 치부하려는 자들, 다모이나 영담은 즉각 총무부장 및 모든공직에서 물러나라. 다른 타협은 없다. 정치권에서 영담과 밀통야합을 권하여도 절대로 이번만큼은 타협이 없어야할 것이다. 누가 이완용인지 차후에 점점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2010-08-11 오후 9:23:23)
52
영담과 추악한 거래는 계속되나? 한심한 무차-실승회, 갈수록 보림회 영담배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기를 그 스스로 자초해야 하나? 왜 이지경에 이르거냐? 국고보조금24억 묵는과정에 본사주지 ㅁㅅ과 공모한 종0과 실과바늘같이 딸린 종자들 종3, 여기에 붙은 1문이 영담의 뒤캐기 정보망에 걸려들어 책 잡혔나? 너희가 한 일을 알고 있나, 그것이 알고 싶다.
(2010-08-11 오후 9:21:06)
46
갈수록 추악해지는 영담과 결탁하는 무차회 젼 시작은 좋았으나 영담과 접대로 영담지위에 대한 면죄부 주기로간것처럼 비쳐졌으니 무얼 노리나? 영담에게 구걸하는 실승회 회원 토진, 일문, 법안....그 꼬라지가 정말 보기좋다(?). 그런데 왜 또 영담인가? 일문이 토진이 영담과 또 놀아보려고? 그동안 마니 놀았다 아이가? 명섭사건이후 마니 줬잖아? 영배이사장 만들어주고 원택이 종관위원장하면서 묵고 이어서 종삼스님이 영담이 마니먹으라고 넘겨준 종관위원자리를 받아쥔 무애광조가 설상가상 종관위원회를 마음대로 영담배꼴리는대로 변칙 운영하고 최근에는 법안이 종관위원자리 승언에게 넘겨주니까 뭐 그리 뒤가 구린게 걸렸나 보네? 마 이참에 무차회니 실승회니 걷어치워라, 그만. 뭐가 뭐 주체없는 동광과 원담이 들어온 무차회의 실천승가회는 서슬퍼런 정신은 온데간데없이 죽은지 오래고 영담배가 마니 묵으라고 홍보관리해주는 대행 용역업체로 전업해라. 이참에 보림회로 가야할 자는 전향해 고 진짜 제대로 제정신박힌자만 실승회에 있고 나머지는 폐차처분해라, 잉? 한탄스럽다, 보림회에 붙어 기생하려는 동광, 원담외에 추가 실승회 회원 일부님들 남보기가 부끄럽지 않소?
(2010-08-11 오후 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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