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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책모임인 화엄회 대표 성직 스님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BWC아동센터에서 봉행된 화엄다목적센터 준공식 후 소감을 밝혔다.
스님은 “부처님 자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대표적인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 로터스월드의 원력으로 세워진 BWC아동센터는 보육·교육·의료봉사 등을 통해 양국 불교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화엄회는 로터스월드의 구호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는데 진력을 다해 돕겠다. 로터스월드와 화엄회의 만남이 종단에 하나의 선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사회복지사업을 단체와 사찰 등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려고만 한다면 예산 수급 등에 한계가 많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원과 감사는 하되 해외 각 지역이 직접 운영하는 위탁운영 방식도 생각해볼 만하다”고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