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가 7월 29일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영담 스님 공직사퇴를 위한 100일 정진’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영담 스님 퇴진 운동을 전개한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21일 한강선원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00일 정진은 영담 스님의 공개 대담 수용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된다. 정진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천막농성, 피켓시위를 벌이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필요시 26일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진 방법 등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는 22일 조계종 총무부를 통해 영담 스님에게 공개 대담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