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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초등학교 2곳 ‘첫삽’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이 7월 14일 캄보디아 따께오주에 2곳 초등학교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지구촌공생회>


불교계 국제개발구호 단체인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는 7월 14일 캄보디아 따께오주에 2곳 초등학교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이 진행된 2곳 학교중 한 곳인‘뜨랑빼양 뜨라우 금산 초등학교’는 250여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계종 금산사 본ㆍ말사 스님들과 대중들이 1억 3000만원을 후원해 세워졌다.

‘정콧 박정순 초등학교’ 는 故 박정순 여사의 유지에 따라 가족들이 기부한 1억원 중 8000만원이 건립에 사용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월주 스님, 캄보디아 국방부 논 보팔 총장, 라이쏘카 바티 군수, 육 송 지방 교육부 대표, 주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 김상훈 참사관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월주 스님은 “나와 이웃, 나와 사회를 알도록 하는 관계맺기와 기초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정신을 높여 올바른 인격 형성의 기초를 쌓는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촌 공생회 캄보디아 지부는 2012년 까지 생명의 우물 1000개를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초등학교 2곳과 유치원 2곳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10-07-21 오후 1:43:00
 
한마디
조직력 해외구호단체들이 보다 일관성있게 활동하며 지원하면 더 효과적일것같다. 캄보디아국에서 조계종 승려끼리 '로터스월드', '지구촌 공생회'가 경쟁적인 듯한 인상을 준다.
(2010-07-23 오후 1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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