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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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국민신탁 사무실 이전
덕수궁 증명전으로 22일부터는 봉사교육 실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서울 중구 정동길 덕수궁 중명전(重明殿)으로 사무국을 이전했다. 새 주소는 서울 중구 정동길 41-4번지 중명전 2층이다.

중명전은 덕수궁 별채로 1901년 황실도서관으로 지어졌다. 1904년 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자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됐다. 중명전의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며, 후에 을사조약(乙巳條約)이 체결되었던 비운(悲運)의 장소다.

궁궐 내에 남아 있는 최초의 근대 건축물로 서울시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어 서울시에서 관리하였으나 문화재청으로 소유권이 이전 등기 되고(2006년 9월) 2007년 2월에 사적 제124호로 덕수궁에 포함되었다.

한편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덕수궁 중명전 전시관 활용을 위해 7월 22일~8월 26일 중명전 전시관 안내해설 업무를 맡아 볼 시민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발, 교육을 실시한다. (02)732-7524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10-07-20 오후 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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