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 종합
“영담 스님, 규모 알고도 승려 선언 동참 거절”
실천불교전국승가회 퇴휴 스님 밝혀
4대강 사업 지지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5000인 승려 평화선언 전날, 선언 규모까지 알고 있었으나 동참을 거절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 스님은 7월 17일 서울광장에서 봉행된 문수 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재 직후 “영담 스님에게 승려 평화선언 전날 ‘이미 4000명이 넘었다. 추모위원장으로서 평화선언 기자회견장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퇴휴 스님은 “영담 스님은 ‘바쁘다’며 동참 제의를 거절하더니 결국 그 날(8일) 아침 다른 곳에서 먼저 사고를 쳤다”며 “선언 규모까지 알았고 자신의 (4대강 사업 지지) 행동이 어떤 결과가 있을지 예측하고 한 행동인 만큼 그 배경과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퇴휴 스님은 불교단체들이 문수 스님 추모재 이후 영담 스님 퇴진 운동을 강경하게 벌여나가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영담 스님건의 처리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퇴휴 스님은 “불교단체들이 4대강 사업 반대 등으로 MB정부를 상대하기도 벅차다. 영담 스님건으로 불교단체의 기존 활동의 초점이 흐려지고 역량이 분산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며 “영담 스님건은 조금 더 두고보자”고 말했다.

조동섭 기자 | cetana@gmail.com
2010-07-19 오전 11:56:00
 
한마디
누울자리 봐두거라 불교계에서 장로정권의 외압과 정치검사 박기준등을 통하여 그동안 반대파의 목을 따려고 혈안이 되어온 자가 영담이지만 이제 종도들의 작은 힘을 하나 하나를 모아 나가면 언제가는 순식간에 중원 멸빈중처럼 무너져 내린 사람은 바로 이 자입니다. 아직까지는 큰소리치지만 자기 누울자리를 잘 아는 현명한 자는 못됩니다. 의형제라는 영배를 보십시요? 결국 무너졌지 않습니까? 이런 자를 총무원장이 아무리 어리숙하게 보여졌다고하여도 이대로 영담의 항명파동을 봐줄 수 있겠습니까? 멸빈조치 하지 않고는 배겨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은 반드시 오고야 말것입니다. 영배나 중원당의 경우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센 중으로 보였지만 결국 무너져내렸습니다. 이제 손 봐야할 영담 중 차례가 온 것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승가화합해치고 종단팔아서 자기사익 추구해온 영담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케 하는 날이 온 것입니다.
(2010-07-23 오후 3:50:11)
50
퇴휴야, 너도정신차려라 퇴휴 스님은 “불교단체들이 4대강 사업 반대 등으로 MB정부를 상대하기도 벅차다. 영담 스님건으로 불교단체의 기존 활동의 초점이 흐려지고 역량이 분산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며 “영담 스님건은 조금 더 두고보자”고 말했다. 즉각 영담을 멸빈시켜야한다고 단호하게 주장못하는 건 용기가 없어서가 아닐까? 그러면 좀 동정이라도 하는데 영담은 좀 더 시간을 두고 보자하면 영담이 그 시간이면 우리들 목 따버릴 것이다. 그만큼 늦어서 안된다. 바로 영담에 대하여 멸빈조치를 밟아서 먼저 목을 따야 성공하느니라
(2010-07-22 오후 3:12:52)
51
영담을 즉각 멸빈시켜라 승가화합을 고의적으로 깬 임영담은 바라이죄를 지었으므로 즉각 멸빈시켜라 "종단 기득권 유지하려고 이 장로정권 권력 지원에 의존"하여온 총무원 총무부장, 교구본사주지 성타등은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교계 단체들은 즉시 영담과 성타 스님의 모든 공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두 스님은 현재 이를 무시하고 있다. 불교계 시민사회 단체들은 일단 국민추모제와 49재가 임박한 점을 고려해 출근시간에 총무원(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손팻말 시위를 벌이는 정도에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일단 국민행사가 코앞에 와 있는 상황에서 내부 문제로 다툼이 벌어질 경우에 올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뜻이다. 불교계 시민사회 단체들은 그러나 국민추모제와 49재가 끝나는 즉시 영담 스님 퇴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4대강생명살림불교연대 정웅기 사무총장은 영담 스님 문제와 관련해 논의가 더 진행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손팻말 시위는 물론 항의농성, 퇴진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총무부장 자리에서 반드시 물러나도록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다른 일각에서는 소신공양으로 생명살림의 중요성을 알린 문수 스님의 유지를 훼손하고 승가 절대다수인 5000명이 넘는 스님들이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한 상태에서 시쳇말로 '초를 치듯이' 4대강 사업 지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승가화합을 깬 바라이죄에 속한다. 이에 공직 사퇴가 아닌 멸빈(치탈도첩)을 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2010-07-22 오후 3:10:11)
56
동자승 아니 어떻게 이런 스님이 총무부장이란 말이에요. 두고보자니 뭘 두고 봐요. 조계종 스님들 이참에 제발 반성 좀 하고 불자들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마세요. 뭘 더 두고봐요. 더 똥망신 당하려고 작정했네...아이고!!
(2010-07-20 오후 9:36:09)
50
병신 뭐시라고? 쪼다 놀고있네! 안밖이 다 기회주의적인 인간들 뿐이로구나. 그놈이나! 그놈이나! 아이가 ㅅㅅㅅㅅㅅ...
(2010-07-19 오후 9:16:09)
50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