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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김희라 위촉

7월 6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가섭 스님과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배우 김희라가 기념촬영을 했다.


원로배우 김희라가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가섭)는 7월 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우 김희라를 ‘제3회 대한민국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인영화제는 ‘노인’과 ‘미디어’를 매개로 세대간의 소통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노인이 직접 제작한 영화’와 ‘노인을 주제로 한 영화’로 나누어 노인 뿐 아니라 젊은 감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렇게 2008년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 감독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관장 가섭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세대의 감성과 시각이 담긴 영상을 출품해 노인의 문화적 감수성을 깨우고, 우리 사회의 노인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들의 영상을 통해 노인세대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김희라씨가 영화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김희라.


위촉장을 받은 홍보대사 김희라는 “ 많은 분들이 노인영화제가 무엇인지 모른다. 일단 그것을 알리고 한국의 젊은이들 노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아야겠다. 그것을 먼저 알고 만약 편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희라는 “제 3회 대한민국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제3회 노인영화제의 개ㆍ폐막식 등 행사 참여는 물론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인 서울노인영화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희라씨의 부인 김수연씨도 동참했다.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은 행사장을 가득매울 만큼 서울영화제에 관심이 높았다.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는 10월 1~3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4층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노인 감독이 제작한 영화ㆍ노인을 주제로 한 영화ㆍ초청작을 상영하고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울노인영화제 출품 대상은 60세 이상의 노인(자유주제)과 어린이ㆍ청소년ㆍ일반(노인에 대한 소재나 주제)으로 노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작은 7월 19~30일 서울노인복지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받는다.

제출 내용은 △출품신청서 1부(서울노인복지센터 홈페이지 첨부파일 다운로드) △15분 내외의 창작 영상(제출형태 DV 6mm TAPE, CD, DVD 중 택1) △영화스틸사진(파일) 3매 이상 이다.

시상은 대상 (1명ㆍ 200만 원), 감독상 (2명ㆍ70만 원), 우수상 (2명ㆍ50만 원), 장려상 (2인ㆍ30만 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제3회 서울노인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중(10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02)739-9501
박선주 기자 | zoo211@buddhapia.com
2010-07-06 오후 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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