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교육원(원장 경정 정사)은 제12회 진각논문대상 당선자를 발표했다.
제12회 진각논문대상은 5월 14일 논문계획서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위원장인 진각종 종학연구실장 지정 정사와 각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개별심사 및 심사위원단 회의를 거쳐 불교일반(5편), 밀교일반(1편) 등 2개 분야에서 6편을 선정했다.
이번에 당선된 논문은 △불교일반분야에서 고려후기 총지종의 활동과 성격(김수연) △짠드라끼리띠의 유식학파 비판(김현구) △계체(戒體)를 통한 불교윤리 연구(김현진) △출가의 동기를 통해서 본 남성수행자의 깨달음(이길주) △정법(淨法ㆍkappa)의 발달을 통해 본 율(律)의 역할(이자랑)이며 △밀교일반분야에서 금강계 37존도의 한국적 전개에 대한 연구(최성규)이다.
논문계획서 당선자들은 향후 4개월 간 논문완성 기간을 거쳐 11월 중순 최종 논문 발표회를 갖고 최우수편을 가리게 된다. 상금은 최우수 1편에 500만원, 그 외 일반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